My German Eye Doctor
I've been living in Munich(뮤니크), Germany since last April. I moved here with my husband, who is stationed here for work. One day, my eyes started itching and became bloodshot. Eventually, I couldn't bear the pain. So, I went to see an eye doctor in Marienplatz.
저는 작년 4월부터 주재원으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 독일 뮌헨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는 눈이 가렵기 싲가하더니 충혈되었고, 결국에는 통증을 참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마리엔 광장에 있는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The doctor said that my eyes were in bad shape and advised me to visit every 3 to 4 days to monitor my condition. During each consultation, my husband and the doctor had long conversations in German.
선생님은 저의 눈 상태가 안 좋다며, 경과 관찰을 위해 3~4일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하라고 했습니다. 진료받는 동안 매번 남편과 선생님은 한참 동안을 독일어로 이야기했습니다.
I asked what they were talking about. The doctor had mentioned things like his son's visit to Seoul, and that Korean script is intricate and beautiful. He seemed to be deeply interested in Korea. He even greeted us by bowing his head instead of shaking hands. He appeared to be familiar with our cultural custom. The doctor also checked my eyes thoroughly, and thanks to his careful attention, I was able to quickly recover.
대화 내용을 물어보니, 본인의 아들이 서울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한글은 글씨체가 정교하고 아름답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분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문화를 아시는지, 악수를 하지 않고 같이 고개를 숙여 인사해 주셨습니다. 저의 눈 상태도 꼼꼼하게 봐 주셨고, 그분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저는 금방 나을 수 있었습니다.
be stationed somwhere for work 업무로 발령을 받다
become bloodshot 눈이 충혈되다
can't bear the pain 통증을 견딜 수 없다
be in bad shape 상태가 좋지 않다
bow one's head 고개를 숙이다
Dialogue Practice
A: It seems like more and more foreginers are taking an interest in Korea these days. 요즘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B: Yes, I see it often on social media. 맞아요. 저도 소셜 미디어에서 자주 봐요.
A: Same here. 저도요.
B: It also feels like more people are posting detailed records of their trips to Korea. 한국 여행을 하며 자세한 기록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아진 느낌이에요.
A: That's right. It's nice to see the growing interest in our country. 맞아요.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보니 좋네요.
B: I think so too.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see it often on social media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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